토론토 블루제이스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류현진, 쿠어스 필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 류현진이 자신의 커리어 중 쿠어스 필드에서 최고의 수준의 피칭을 했다. 평균 구속이 90마일을 넘기던 시절보다 좋은 투구였다. (류현진의 쿠어스 필드 최고 피칭은 2019년 7월 31일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와일드 카드 4위에 올라있는 토론토는 매경기를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류현진은 팀을 구하고, 자신의 몸값도 높일 수 있는 투구를 했다. 그리고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팀의 불펜은 류현진이 내려오자 마자 6회에 3점을 내주면서 류현진의 승리를 날렸다. 노디시전. 오늘의 류현진 5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 3탈삼진 승리투수 76구 투구(48 스트라이크) 류현진의 누적 연봉 및 예상 연봉 / FA 류현진의 적정 몸값은? 류현진은 1987년 3월 2.. 오늘의 류현진 (8월 21일 신시내티전) 7K 승리투수 류현진의 시즌 4번째 선발 등판 경기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현재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 카드 레이스에서 0.5게임 뒤진 4위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와일드 카드 3위까지 포스트 시즌 진출) 이 중요한 경기에서 타선도 폭발과 류현진의 호투 덕분에 10-3으로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아쉽게도 와일드 카드 3위인 시애틀도 승리를 거두며, 0.5게임 차 4위는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류현진의 호투 덕분에 토론토는 까다로운 신시내티와의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만들었다. 오늘의 류현진 5.0이닐 4피안타 2실점 0자책점 1볼넷 7탈삼진 83구 투구(56스트라이크) * 시즌 누적 기록은 글 하단에 있음 류현진의 연봉과 토론토 선수단 연봉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 오늘의 류현진 (8월 14일 컵스전) 류현진이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오늘 승리는 류현진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너무 중요했다. 알렉 마노아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됨과 동시에 5인 로테이션로 전환된 뒤 첫 출전이기도 했고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턱걸이인 상황임에도 컵스에게 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류현진은 딱 구단이나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 준 듯하다. 오늘의 류현진 5.0이닝 2피안타 2실점 0자책 2볼넷 3탈삼진 86구 투구(53 스트라이크) * 시즌 누적 기록은 글 하단에 있음 투구 분포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터 커브 40 24 12 10 패스트볼 구속 최대 평균 91.1마일 88.4마일 86구의 투구 중 46개(53.5%)의 공을 변화구로 선택하면서 평범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좌완 투수로서 살아남을 .. 호세 바티스타 은퇴식, 구단 명예의 전당 입성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10년대 전성기를 함께 했던 선수 중 하나인 호세 바티스타가 오늘 구단에서 마련해준 은퇴식 행사를 통해 구단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토론토 구단 명예의 전당에는 로이 할러데이, 카를로스 델가도 등 익숙한 이름들이 많은데 호세 바티스타가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토론토는 오늘의 은퇴식을 위해 호세 바티스타와 하루짜리 선수 계약을 맺었다. 은퇴식을 위해선 규정상 계약이 필요한 것인지, 레전드 예우를 위한 퍼포먼스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이런 이벤트를 정말 잘 하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응원하던 KBO 구단이 레전드 선수 몇몇의 선수 생활 막바지에 은퇴를 종용하고 앞장서서 그 선수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진 적이 있다. 그런면에서 메.. 알렉 마노아, 다시 마이너리그행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가 한달 여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 해 사이영 투표 3위 투수였던 마노아는 올해 들어서 들쑥날쑥한 제구와 높은 피안타율로 이미 한 차례 마이너리그에서 조정을 거친 바 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올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였던 마노아는 그러나 올스타 휴식기를 지난 뒤 후반기에서 다시 죽을 쑤고 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23.1이닝 동안 20피안타 23 탈삼진으로 나름 위력적인 구위는 뽐내고 있지만 역시 문제는 제구다 이 기간 동안 17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5점을 헌납했고 이 기간의 평균자책점도 5.79에 달해서 한 경기를 믿고 맡길 수준이 아니다. 사실 팀의 미래가 달린 에이스급 스터프의 투수고 바로 직전 해의 사이영상 3위 투수를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