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타니 쇼헤이 부상, 팔꿈치 인대 파열 만화 같은 시즌을 만들고 있던 오타니 쇼헤이가 충격적인 부상을 당했다. 한국시간 8월 24일 신시내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출전한 오타니가 1.1이닝을 투구한 끝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1회말 공격에서 44호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어진 2회초 투구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다. 결국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오타니는 2018년에도 같은 부위의 부상을 당했고 토미존 수술을 위해 2019년 한해 동안 마운드에 설 수 없었다. 이번 부상도 토미존 수술로 이어질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결국 최종 선택은 토미존 수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도 토미존 수술 2회) 이번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오타니는 벌써 투수로 3000만달러의 가치, 타자로 3000.. 오타니 쇼헤이 성적, 타격 몇관왕까지 가능할까? 이미 9.2의 시즌 WAR를 기록하고 있는 오타니는 지금 시즌을 마감한다고 해도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이 확실시 된다. 코리 시거가 건강하게 한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면 강력한 경쟁자가 됐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마땅히 MVP 레이스에서 경쟁이 되는 선수조차 없다. (오타니 쇼헤이 OPS 1.071 / 2위 얀디 디아즈 0.906) 오타니 쇼헤이 2023년 성적(8월 19일 현재) 타격 성적 0.306 / 0.407 / 0.664 447타수 137안타 42홈런 85타점 17도루 9.2WAR 투수 성적 평균자책점 3.17 10승 5패 130.2이닝 85피안타 165탈삼진 0.185피안타율 오타니 쇼헤이 42호 홈런, 적정 연봉 6000만 달러? 오타니 쇼헤이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상.. LA다저스 11연승 다저스가 11연승에 성공했다. 오늘은 타선이 밀워키 에이스 코빈 번스에게 막혀서 부진했지만, (코빈 번스 7이닝 2피안타 무실절 9탈삼진) 8회에 오스틴 반스의 솔로 홈런 한 방으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다저스는 8월 들어 16경기에서 15승 1패의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10.5경기차로 벌리면서 지구 우승이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오늘 승리의 주역은 단연 랜스 린이다. 랜스 린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넘어왔는데, 당시만 해도 다저스가 급하긴 급하네...라는 생각이었다. (원래 다저스가 원했던 선수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혹은 루카스 지올리토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로드리게스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사용했고 지올리토는 LA 에인절.. 오타니 쇼헤이 42호 홈런, 적정 연봉 6000만 달러? 오타니 쇼헤이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상대 선발 존 그레이를 상대로 42호 홈런을 터뜨렸다. LA 에인절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오타니는 여전히 원맨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46개)은 조만간 넘을 것으로 보이고 시즌 55홈런 페이스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맷 올슨(43홈런)에 한 개 차로 따라 붙었다. 맷 올슨은 60홈런이 가능할까?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올해, 우승을 차지했던 2021년 보다강력한 라인업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즌 내내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아mlb.taedro.com 이번 시즌 오타니 쇼헤이 성적타자447타수 137안타 42홈런 85타점 17도루 0.3.. WAR의 의미는? 김하성의 WAR이 말하는 그의 가치 메이저리그를 보는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서 최근 상당히 설레는 일이 있다. 김하성의 WAR이 내셔널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는 것이다. 시즌 마지막까지 이 기세가 이어진다면 김하성의 네임벨류는 몇 단계 격상할 것이다. 올해와 2022년의 메이저리그 WAR TOP10 2023년 이름 WAR 오타니 쇼헤이 9.2 김하성 5.9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5.9 무키 베츠 5.6 완더 프랑코 5.4 프레디 프리먼 5.3 코리 시거 5.2 마커스 세미언 5.0 맷 올슨 5.0 게릿 콜 4.9 2022년 이름 WAR 애런 저지(AL MVP) 10.6 오타니 쇼헤이 9.6 놀란 아레나도 7.9 폴 골드슈미트(NL MVP) 7.8 샌디 알칸타라(NL 사이영상) 7.8 안드레스 히메네즈 7.4 매니 마차도 6.8 요르단 알바.. 마이크 트라웃 부상자 명단 등재 + 오타니와 에인절스의 미래는? 내가 메이저리그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클레이튼 커쇼와 마이크 트라웃을 꼽은 바 있다. 이 두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건 이 두 선수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게 될 거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런데 두 선수를 좋아한다는 글을 올리자마자 클레이튼 커쇼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마이크 트라웃 마저도 어제 마찬가지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나로서는 메이저리그를 지켜보는 재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커다란 두 주체가 사라졌다. 하지만 비상이 걸린 것은 내가 아니라 LA 에인절스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 트라웃은 커리어 통산 기록 보다 1할이 낮은 OPS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올스타에 선발될 정도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다. (게다가 최.. 메이저리그 6월의 MVP 및 이달의 투수, 구원투수, 신인상 메이저리그의 6월 개인상이 발표됐다. 이달의 MVP에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것처럼 아메리칸 리그의 오타니 쇼헤이와 내셔널 리그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선정됐다. 이달의 투수에는 제임스 팩스턴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블레이크 스넬이 선정되었으며 이달의 구원투수는 각각 펠릭스 바티스타와 크레이크 킴브럴이 선정되었다. 이달의 신인에는 거너 핸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과 코빈 캐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선정되었다. 이달의 선수 먼저 아메리칸 리그 MVP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오타니 쇼헤이다. 애런 저지가 부상 이탈 하면서 사실상 올해 전체로 봤을 때도 MVP 레이스를 독주하고 있는 오타니는 지난 6월, 그야말로 크레이지 모드였다. 네이버 뉴스에도 거의 매일 오타니 활약상이 헤드라인으로 올라올 정도였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