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하성 WAR

(15)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연장 계약을 맺는 게 좋을까? 오늘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는 팀이 '김하성 데이'로 정한 경기였다.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김하성 버블 헤드 인형을 선물했다. 이런 특별한 날, 김하성은 만루홈런을 포함한 멀티 장타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60승 66패를 기록했고, 상당히 희미하긴 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남겨두게 되었다. (와일드 카드 3위 샌프란시스코와 5.5경기 차) 김하성 17호 만루홈런, 오늘의 김하성 (8월 22일 마이애미전) 김하성을 위한 경기였다. (조연 마차도) 김하성은 마이애미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서 시작부터 뜨거웠다. 첫 타석에서 2루타 후 3루 도루, 득점까지 기록한 김하성은 두 mlb.taedro.com 이렇듯 중요한 경기에 김하성의 활..
김하성 17호 만루홈런, 오늘의 김하성 (8월 22일 마이애미전) 김하성을 위한 경기였다. (조연 마차도) 김하성은 마이애미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서 시작부터 뜨거웠다. 첫 타석에서 2루타 후 3루 도루, 득점까지 기록한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만루홈런까지 쳐냈다. 시즌 17호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샌디에이고는 오늘도 김하성과 마차도를 제외하고는 3안타로 답답했지만 김하성의 활약과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의 호투로 6-2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60번째 승리. (66패) 오늘의 김하성 1번 타자(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1삼진 김하성의 성적과 메이저리그에서의 위치, 적정 연봉은 얼마일까? 어썸킴, 김하성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의 커리어 하이였던 2013년 시즌(OPS..
오늘의 김하성 (8월 18일 애리조나전) 어제 그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샌디에이고의 오늘 타선은 또다시 침묵했다. 에이스급 투수만 만나면 차갑게 식어버리는 타선이야 한두 경기 경험한 게 아니라 그렇다 쳐도(잭 갤런 6.1이닝 3피안타 1실점) , 애리조나의 대환장 불펜을 상대로 1점도 못낸 것은 샌디에이고의 현주소다. 기복이 이렇게 심하다는 건 강팀이 아니라는 증거다. 김하성의 방망이도 오늘은 침묵했는데 타구의 질은 나쁘지 않았고, 오랜만에 나선 3루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매니 마차도 지명타자) 오늘의 김하성 1번 타자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김하성의 성적과 메이저리그에서의 위치, 적정 연봉은 얼마일까? 어썸킴, 김하성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의 커리어 하이였던 2013년 시즌(OPS 0.885 /..
오늘의 김하성 (8월 17일 볼티모어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오랜만에 연승을 거두었다. 그것도 강팀들 사이에서 AL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볼티모어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낸 것이다. 모처럼 집중력이 돋보였고 (3회 역전에 성공하는 3득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3안타에 홈스틸까지 만들어내는 등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라 어쩌면 상승세를 타고 와일드 카드 경쟁을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타티스 주니어 같은 선수는 워낙 논란도 많고 안티도 많지만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 또한 이런 선수의 몫이다. 오늘의 김하성 1번 타자(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김하성의 성적과 메이저리그에서의 위치, 적정 연봉은 얼마일까? 어썸킴, 김하성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의 커리어 하이였던 2013년 시즌(OPS 0.885 ..
WAR의 의미는? 김하성의 WAR이 말하는 그의 가치 메이저리그를 보는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서 최근 상당히 설레는 일이 있다. 김하성의 WAR이 내셔널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는 것이다. 시즌 마지막까지 이 기세가 이어진다면 김하성의 네임벨류는 몇 단계 격상할 것이다. 올해와 2022년의 메이저리그 WAR TOP10 2023년 이름 WAR 오타니 쇼헤이 9.2 김하성 5.9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5.9 무키 베츠 5.6 완더 프랑코 5.4 프레디 프리먼 5.3 코리 시거 5.2 마커스 세미언 5.0 맷 올슨 5.0 게릿 콜 4.9 2022년 이름 WAR 애런 저지(AL MVP) 10.6 오타니 쇼헤이 9.6 놀란 아레나도 7.9 폴 골드슈미트(NL MVP) 7.8 샌디 알칸타라(NL 사이영상) 7.8 안드레스 히메네즈 7.4 매니 마차도 6.8 요르단 알바..
오늘의 김하성 (8월 12일 애리조나전) 지난 경기에서 멀티 출루를 재개한 김하성이 오늘은 장타를 포함한 멀티 히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모처럼 샌디에이고 타선도 시원하게 터지면서 (14안타 10득점) 애리조나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오늘의 김하성 1번 타자(2루수)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2루타 1개) 1타점 1득점 * 16경기 연속 안타 오늘 김하성은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샌디에이고 타선이 터지면서 라인 넬슨은 조기 강판 되었고, 덕분에 다섯 번이나 타석에 들어설 수 있었다. 김하성은 바뀐 투수들을 상대로는 좋은 타구들을 연속으로 만들어 냈다. 첫 번째 타석 라인 넬슨의 79마일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포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하지만 총 8구까지가는 긴 승부였기 ..
오늘의 김하성 (8월 9일 시애틀전) 김하성은 오늘 경기 전까지 14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치로와 타이를 이루는 동양인 선수 출신 최다 기록이라고 한다. 동양인 출신 기록을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나 중요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30개 구단 모든 선수 중 최장 기간이라고 하니 대단한 기록임에는 틀림 없다. 게다가 리드 오프로 나서는 경우가 많은 현재의 김하성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주는 기록이다. 오늘의 김하성 1번 타자(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3삼진 상대 선발 로건 길버트의 크레이지 모드에 완벽하게 발이 묶였다. 로건 길버트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풀타임 3년차 선발투수로 (97년생) 루이스 카스티요, 조지 커비에 이어 3선발의 역할을 하는 선수다. 오늘 로건 길버트는 7이닝 1피안타 12탈삼진의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