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김하성 (8월 15일 볼티모어전) 샌디에이고가 또 졌다. 그것도 아주 무기력하게 졌다. 상대 선발은 오늘 경기 전까지 시즌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 중이던 신인 투수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였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물타선은 신인투수에게 7이닝 3피안타 1실점 6탈삼진이라는 데뷔 후 최고의 경기를 선물하면서 1-4로 졌다. 시즌 성적 56승 63패(승률 0.470)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인 마이애미와의 승차는 6.5경기. 포스트시즌이 점점 멀어져간다. 오늘의 김하성 1번타자(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김하성으로서도 후반기 들어 최악의 경기였다. 안타는 물론 출루에도 성공하지 못했고, 그 내용도 투수 땅볼 - 1루수 뜬공 - 삼진 - 포수 뜬공으로 매우 좋지 못했다. 4번의 타석에서 상대 투수가 총 26개의 공을 던지게 한 .. 김하성의 오심 피해, 심판의 판정 차별일까? 휴일을 맞아 모처럼 김하성이 선발 출전하는 경기를 보려고 켰다가(볼티모어전) 시작부터 화가 났다. 초구부터 오심이라니... 화면으로 봤을 때 크게 빠진 초구부터 스트라이크 콜을 넣는 주심을 보며, 며칠 전부터 떠오르기 시작했던 의심이 더 강해졌다. '김하성에 대한 판정에 차별이 있다'는 것이다. 아래는 오늘 경기 상대 선발 로드리게스의 초구(사진에 1이라고 적힌 부분) 오심에 대한 증거다. 그리고 내가 며칠 전부터 '오늘의 김하성'이라는 제목으로 매일 김하성의 활약상을 포스팅 하고 있는데 이제 고작 5경기의 포스팅을 했을 뿐인데 명백한 오심으로 인한 루킹 삼진 아웃이 벌써 2번이나 나왔다. 나는 김하성에 대한 차별이 있다는 의심을 갖고 조만간 조사(?)를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첫 타석의 초구부터 잘.. WAR의 의미는? 김하성의 WAR이 말하는 그의 가치 메이저리그를 보는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서 최근 상당히 설레는 일이 있다. 김하성의 WAR이 내셔널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는 것이다. 시즌 마지막까지 이 기세가 이어진다면 김하성의 네임벨류는 몇 단계 격상할 것이다. 올해와 2022년의 메이저리그 WAR TOP10 2023년 이름 WAR 오타니 쇼헤이 9.2 김하성 5.9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5.9 무키 베츠 5.6 완더 프랑코 5.4 프레디 프리먼 5.3 코리 시거 5.2 마커스 세미언 5.0 맷 올슨 5.0 게릿 콜 4.9 2022년 이름 WAR 애런 저지(AL MVP) 10.6 오타니 쇼헤이 9.6 놀란 아레나도 7.9 폴 골드슈미트(NL MVP) 7.8 샌디 알칸타라(NL 사이영상) 7.8 안드레스 히메네즈 7.4 매니 마차도 6.8 요르단 알바.. 오늘의 김하성 (8월 14일 애리조나전) 샌디에이고가 또 졌다. 오늘은 불펜진 난조로 역전패 하면서 56승 62패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마이애미와는 5.5경기차다. 김하성은 첫 타석 2루타, 두 번째 타석 볼넷으로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삼진-삼진-땅볼로 조금 아쉬운 성적. 오늘의 김하성 1번타자(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김하성의 성적과 메이저리그에서의 위치, 적정 연봉은 얼마일까? 어썸킴, 김하성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의 커리어 하이였던 2013년 시즌(OPS 0.885 / WAR 4.6)도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지금 김하성의 성적이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수준인지 만약 샌 mlb.taedro.com 오늘은 상대 선발이 비교적 만만한 신인 선수(브랜든 팟)였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겨줘야 .. 오늘의 류현진 (8월 14일 컵스전) 류현진이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오늘 승리는 류현진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너무 중요했다. 알렉 마노아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됨과 동시에 5인 로테이션로 전환된 뒤 첫 출전이기도 했고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턱걸이인 상황임에도 컵스에게 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류현진은 딱 구단이나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 준 듯하다. 오늘의 류현진 5.0이닝 2피안타 2실점 0자책 2볼넷 3탈삼진 86구 투구(53 스트라이크) * 시즌 누적 기록은 글 하단에 있음 투구 분포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터 커브 40 24 12 10 패스트볼 구속 최대 평균 91.1마일 88.4마일 86구의 투구 중 46개(53.5%)의 공을 변화구로 선택하면서 평범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좌완 투수로서 살아남을 .. 오늘의 김하성 (8월 13일 애리조나전) 뜨거웠던 샌디에이고 타선이 하루만에 팍 식었다. 샌디에이고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 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공동 3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물방망이 덕에 패배하면서 애리조나와의 승차가 다시 2게임으로 벌어졌다. 물론 지금 서부지구의 순위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와일드카드 3위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전 승차도 4.5게임 차였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그리고 물올랐던 김하성의 타격도 오늘 하루는 침묵했다. 오늘의 김하성 1번 타자(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 연속 안타 기록 마감 김하성의 성적과 메이저리그에서의 위치, 적정 연봉은 얼마일까? 어썸킴, 김하성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의 커리어 하이였던 2013년 시즌(OPS 0.885 / WAR 4.6)도 이미 넘어섰다.. 호세 바티스타 은퇴식, 구단 명예의 전당 입성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10년대 전성기를 함께 했던 선수 중 하나인 호세 바티스타가 오늘 구단에서 마련해준 은퇴식 행사를 통해 구단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토론토 구단 명예의 전당에는 로이 할러데이, 카를로스 델가도 등 익숙한 이름들이 많은데 호세 바티스타가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토론토는 오늘의 은퇴식을 위해 호세 바티스타와 하루짜리 선수 계약을 맺었다. 은퇴식을 위해선 규정상 계약이 필요한 것인지, 레전드 예우를 위한 퍼포먼스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이런 이벤트를 정말 잘 하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응원하던 KBO 구단이 레전드 선수 몇몇의 선수 생활 막바지에 은퇴를 종용하고 앞장서서 그 선수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진 적이 있다. 그런면에서 메.. 알렉 마노아, 다시 마이너리그행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가 한달 여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 해 사이영 투표 3위 투수였던 마노아는 올해 들어서 들쑥날쑥한 제구와 높은 피안타율로 이미 한 차례 마이너리그에서 조정을 거친 바 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올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였던 마노아는 그러나 올스타 휴식기를 지난 뒤 후반기에서 다시 죽을 쑤고 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23.1이닝 동안 20피안타 23 탈삼진으로 나름 위력적인 구위는 뽐내고 있지만 역시 문제는 제구다 이 기간 동안 17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5점을 헌납했고 이 기간의 평균자책점도 5.79에 달해서 한 경기를 믿고 맡길 수준이 아니다. 사실 팀의 미래가 달린 에이스급 스터프의 투수고 바로 직전 해의 사이영상 3위 투수를 이..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